2021. 5. 17. 22:19ㆍ이것저것 간단 리뷰
오늘은 퓨리얼 사의 PPA-100 직수형 정수기를 소개드립니다.
저는 원래 탐사수 생수를 매번 사 먹었는데, 돈도 돈이지만 페트병 쓰레기가 너무 빨리 가득 차서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보았는데 요즘 직수 냉온수에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월 렌탈료가 거의 3~4만 원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휴 카드 만들고 할인받고 이런 게 너무 싫어서, 그냥 자가 관리형이면서 정수만 되는 퓨리얼 PPA-100 정수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빙기랑, 전기포트를 자주 사용해서 냉온수 기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정수기가 정수만 잘되면 되죠!
불필요한 기능을 걷어내니깐 가격적으로 너무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1년 치 필터 + 정수기까지 쿠팡에서 19만원 정도에 구입하였고, 추가 1년치 필터 세트는 5만 원도 안하더라구요.
정수기 대기업 회사의 렌털 비용에 비하면 너무 싸죠.
언박싱 사진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정수기능만 있기 때문에 전기 코드가 필요 없어요.
초기 설치 비용은 무료입니다. 기사님 예약 방문해서 10분도 안돼서 설치하고 가셨네요.
다이얼 형식으로 수도꼭지 트는 것과 같습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좋네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구성품 전부입니다. 1년 치 필터 1세트, 컵 받침, 본체, 설명서...
2개는 1년짜리 필터이고, 1개는 4개월 주기 교체 필터입니다. 여분으로 2개 더 있어서 총 1년 치 구성입니다.
필터 교체도 어렵지 않아요.
설치 후 모습입니다. 저는 옆에 제빙기, 일리 커피머신, 전기포트가 있어서 정수기 다른 기능이 필요가 없네요.
물 호스 설치 모습입니다. 전세로 자취 중이라 걱정했는데 티 안 나게 깔끔하게 구멍 뚫어서 설치하고 가셨네요.
그리고 몇 주간 사용하면서 우선 제가 느낀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전기가 필요 없고, 소음이 없다.
전기코드 안 꽂아도 돼서 설치 시 깔끔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음도 없습니다.
둘째, 가격이 너무 착하다.
생수 사 먹을 때 한 달에 얼마나 먹었나 보니 저는 거의 2~3회 쿠팡에서 주문했더라구요. 거의 2~3만 원은 쓴 셈이네요;;
생각 없이 마셨는데, 쿠팡 주문내역 정산해보니 물 값도 상당하네요... 그런데 정수기 쓰니깐 19만 원 1년 치로 계산해도 월 1만 5천원 가량이고, 2~3년 더 쓴다 생각하면, 추가로 1년치 필터 값 5만 원이라 오래 쓸수록 월 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계산되어지네요.
셋째, 쓰레기가 없다.
생수 사 먹을 때는 페트병이 금방 쌓여서 버리는 게 일이었는데, 정수기 쓰니 쓰레기도 줄어들었어요. 혼자 산다고 그냥 생수 사 먹었는데, 훨씬 좋네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라 보람이 있습니다.
이상 제가 느낀 사용 후기였습니다. 제품 구입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 정수기는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퓨리얼 정수기로 꼭 다시 생각해보세요. 경제적이면 삶의 질은 올라갑니다!
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PPA-100 + 필터세트 방문설치
nefing.com
퓨리얼 정수기 필터 1년 세트
nef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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